2015. 7. 2. 19:29ㆍMAC
애플 뮤직(http://www.apple.com/music/)이란 지난 6월 8일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 2015’ 기조연설 자리에서 발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애플뮤직은 오는 6월30일 전세계 100여개국에 선보일 계획이며, 한국은 7월 1일부터 사용기 가능하기는 하나 한국은 이번 애플 뮤직이 허용되는 나라에서 제외됐다. (OTL) 다음 기사를 참고하면 어떻게 한국에서 애플 뮤직을 사용할 수 있을지 참고가 될만하다. (iOS 8.4 그리고 한국에서 애플뮤직 사용하는 방법, http://www.cnet.co.kr/view/100139733)
애플 뮤직은 애플 기기 대부분에서 사용 가능하며(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맥) 올 가을부터는 애플TV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애플뮤직은 개인 (individual) 그리고 가족( Family) 로 나눠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indivicual) 같은 경우 한 달 이용료는 9.99달러, 우리돈 1만1천원 정도이다. 가족(Family)의 경우 월 14.99달러면 최대 6명까지 애플뮤직을 함께 쓸 수 있다. 애플 뮤직은 처음 3개월 간은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후부터 자신이 선택한 요금제에 따른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처음 3개월만 사용해보고 그 이후에 사용할 마음이 없는데, 3개월 지난 후 결제가 진행된다면 당황스러울텐데 그런 염려를 덜기 위한 방법으로 애플 뮤직 자동 결제 방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림 1. 음악 앱 실행후, Connect 메뉴 활성화 모습>
애플 뮤직은 iOS 8.4 로 업데이트를 하면 기본 앱으로 설치된 '음악' 앱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음악 앱을 실행하면 앱이 새롭게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앱 하단에 '추천음악', '새로운음악', '라디오', 'Connect', '나의음악' 이렇게 메뉴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중 Connect 라는 메뉴를 선택하면 위 그림1과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 뮤직 자동 결제를 방지 하기 위해서 그림 1의 화살표가 지시하는 사람 모양의 아이콘(왼쪽 상탄)을 터치한다.
<그림 2. 자신의 개인정보와 관련된 화면>
그림 1에서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터치하면 그림 2와 같은 화면으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2에서 화살표가 표시하는 'View Apple ID' 를 터치하면 그림 3과 같이 화면이 전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Account Settings 을 할 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되는 것인다.
<그림 3. Account Settings 화면>
자신의 계정에서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먼저 로그인이 돼 있어야 한다. 이글을 읽기 전에 로그인을 먼저해주기를 바란다. 본인은 미국 계정이 있어 미국 계정으로 로그인한 상태인데, 이 부분도 해결하는 사용자의 경우는 먼저 해결하고 이글을 읽어주기를 바란다.
하여튼 그림 3과 같이 화면이 전환되면, 맨 위에 Apple ID 는 자신의 메일 주소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아래쪽에 보면 Manage 라는 메뉴가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애플 뮤직 자동 결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Manage 를 터치한다.
<그림4. 결제한 후 Manage 를 클릭하고 나타나는 화면>
그림 4는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한 후 볼 수 있는 화면이다. 결제를 하지 않은 사용자라면 먼제 결제를 한 후 그림 1-4를 따라하면 그림 4과 같은 화면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개인 (Individual) 를 선택 (3개월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 9.99$이 결제 되는 것) 했고, 무료로 사용가능한 기간이 표시된다.
그림 4의 메뉴 중에서 개인(individual), 가족(family) 그리고 맨 마지막에 Automatic Renewal 이라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메뉴가 기본적으로 ON 으로 활성화가 돼 있는데, OFF 로 바꿔주면 3개월 무료사용 후 자동으로 결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림5. 자동 결제 해제 후 나타나는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