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게임 시즌 6 1화, Red women 짧은 리뷰 (스포 포함!)

2016. 4. 26. 07:58한미영드

반응형

본 포스트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기를 원하시지 않는 분은 창을 닫아주세요!!





한국시간으로 어제 현지시간으로는 일요일에 왕좌의 게임 시즌 6 1화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1화의 제목은 Red women 이었는데요. 리뷰 사이트를 좀 달아다녀보니 사진들도 있고 해서 사진을 가지고 1화 내용에 대해서 간단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저는 원작은 읽어보지 않았고, 왕좌의 게임 시즌 1부터 지금까지 보고 있는데요. 시즌 6 1화는 개인적으로는 제목에 비해서 다루는 내용에 있어서 약간 아쉽지 않았나 합니다. 


  붉은 여자(Red Women)


1화의 제목인 붉은 여자(Red Women)은 멜리산드레를 지칭합니다. 그녀의 비밀은 맨 마지막에 나오기는 하는데요.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이부분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너리스의 운명은?


대너리스는 마인에서 용을 타고 탈출하며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5화 마지막 화에서 용은 날아가고 도트락 인들에게 둘러싸이게 되는데요. 대너리스를 잡은 도트락인들은 대너리스가 누구인지 몰라서 막대하면서 지금의 도트락 칼에게 데리고 가는데요. 칼도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막대하다가 대너리스가 자신의 과거를 말하자 미안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너리스가 자신을 마인으로 데려다주면 보상을 하겠다고 하는데...




칼은 그전 칼의 미망인의 경우 현재 칼과 같이 살아야한다는 말을 하는 것 같더군요.. 결국에는 또 도망을 쳐야하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산사 스타크 도망 성공?



산사 스타크는 시즌 5에서 테온과 함께 볼튼 성에서 도망을 칩니다. 이를 한 램지 볼튼이 추격조를 보내게 되는데요. 거의 잡힌 상황이었지만..




브린이 종과 함께 등장! 볼튼가의 추격조를 물리치고, 산사 스타크 앞에 자신의 충성을 맹세합니다.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 같이 다닐 것 같네요 ㅋ





아리아 스타크도 나오는데요. 장님으로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훈련같기는 한데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떻게 변화가 될지 궁금합니다. 존 스노우도 죽고 ... 





춤도 잘춰요 ㅋㅋ



  라니스터 가문은?


딸을 데리거갔던 제이미 라니스터가 집으로 복귀 합니다. 하지만 딸은 데리고 오지 못하죠. 시즌 5에서 독살당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서세이도 그에 따른 충격도 상당한 것 같은데요.. 라니스터 가문도 복잡하기는 한데 티리온 라니스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킹덤의 종교지도자들과의 관계도 급격하게 안좋아 질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제이미 라니스터가 한건할 것 같습니다. 






티리온은 마인에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마인은 지금 무법천지가 되가고 있는 듯합니다. 





  존 스노우는?


블랙 캐슬에서 존 스노우의 죽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존 스노우를 따랐던 추종자들이 이 상황을 헤쳐나가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는데요. 숫자가 적고 아마도 다음화에 블랙캐슬을 도망치는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 출처: http://www.denofgeek.com/tv/game-of-thrones/36180/game-of-thrones-season-6-trailer-for-episode-2-hom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