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7화 그대에게, 덕선의 마니또는 누구? 정환은 어떻게 사랑의 표현을!!
응답하라 1988 7화에서는 정봉, 정환, 덕선, 택, 롱뇽, 보라, 선우 등 응답하라의 주인공들이 마니또를 했습니다. 보라의 마니또는 선우였던 것 같구요. 덕선의 마니또는 누구였을까요?
덕선이 아침밥을 먹는 중간에 '택'이 한테 전화가 옵니다. 택이는 아버지 생신이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라는 질문을 덕선에게 합니다. 전화중이었는데, 덕선이네 집안에 아빠와 동생이 농구로 시끄럽게 하면서 덕선은 중요한 내용은 못듣고 선물 얘기만 듣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 선물인 분홍 장갑을 말하죠. 택이는 '아빠' 선물로 괜찮은지 몰라 다시 물어보지만 덕선은 좋은 거라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택이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회가 있어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늦게 올라올 예정이었는데, 덕선이는 늦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면서 택이가 자신의 마니또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한편, 덕선은 친구들과 함께 압구정에 놀러나가는데요. 덕선의 친구들은 덕선에게 남자인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합니다. 누구는 안되고 누구는 안되고 하다가 정환에게 연락을 했는데.. 정환은 겁나게 빨리 옵니다 ㅋ 정환의 마니또는 택이라고 하는데.. 선물 안줬던거 같은데 ㅎㅎ
되게 멋있게 입고온 정환인데요. 정환은 덕선이 혼자 있는 줄알고 겁나게 빨리왔는데요. 친구들이 있어서 당황한듯하지만 그래도 시크합니다.
덕선은 정환이 자신의 연락에 빨리온 것을 보고 자신의 마니또가 정환이 아니냐며 묻습니다. 그리고 정환은 마지막에 덕선에게 '내가 왜 왔는지 잘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택이는 시합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옵니다. 덕선이는 택이를 보지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하지만 택이는 선물의 주인공이 아빠라고 합니다. 덕선이는 자신은 사랑 받을 자격도 없다며 ㅠㅠ 슬퍼합니다.
이때!!!
택이가 잠을 자기전에 자신의 자리에 있는 쪽지를 발견하는데 바로 '덕선' 이었던 것입니다. 택이는 반팔차림으로 뛰쳐나갑니다. 덕선에게 물어보져 자신이 너의 마니또였다고. 덕선에게 뭐 갖고 싶냐고 물어보는데 분홍 장갑을 다시 요청!! 택이는 사준다고!
박보검 (택) 이 덕선(혜리)에게 다 사줄게라며 ㅋㅋ 그리고 바로 다음날 동생이 덕선에게 선물을 전해주는데요.
덕선은 자신이 원하는 선물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택이가 벌써 사왔느냐며 놀라는데요. 동생은 정환 (류준열) 이형이 준거라고 ㅋㅋㅋ 정환이가 적극 대시를 하는가봅니다. 덕선이는 의아해 하면서도 기뻐하는데요. 정환이 아 7화에서 서툴지만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네요!!
그리고 1988 응답하라 7화에서는 대학가요제가 나오는데요. 이때 무한궤도가 마지막 팀으로 참가했는데, 모두들 지루해하던 참에 무한궤도의 '그대에게'라는 노래에 환호를 합니다.
박기자로 특별출연한 박지윤! 박기자로 분해 택이 아빠인터뷰를 했는데요. 택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비디오 테이프 하나를 전달해주는데요. 그 안에는 아빠가 '아들 사랑한다'라는 멘트가 담겨있는데요. 택이는 이 화면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데요! 예고편에서 택(박보겸)이 눈물을 흘린 이유가 나오는데요. 아버지의 사랑의 감동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