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11. 10:41ㆍ기타
- 경찰청, 2016학년도 대학수능 시험대비, 특별 교통관리 실시 -
□ 경찰청, 2016년도 수능일을 맞아 특별 교통관리 실시
○ 2016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1. 12.(목) 06:00~18:00까지 경찰관 7,954명(교통경찰 2,281명, 지역경찰 등 5,673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5,134명을 동원, 시험장 주변 등 주요 중심도로 등에 배치하여 수험생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 대학수학능력시험 시간: 08:40~17:00
○ 이번, 시험은 전국 1,212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응시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9,434명(1.5%)이 감소한 631,187명이나, 평년과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수험생을 태운 자가용차량 등으로 인해 시험장 주변 중심도로 등이 심히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시험장 주변에는 교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을 우선 통행 하도록 조치
○ 시험장 주변 혼잡교차로에 신속대응팀을 배치하고,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 및 모범운전자를 집중배치 하여 대중교통 및 수험생 탑승차량에 대한 우선권 부여 등 교통소통 위주 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 시험장 주변의 불법주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협조, 사전 주차단속요원을 배치하여 불법 주차행위를 예방할 예정이다.
○ 또한, 지하철역・정류장 등에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744개소)를 선정하여 세움간판을 설치하고 수험표 분실자, 미소지자, 시험장 착오자 등은 112순찰차 및 사이카를 이용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 수험생 탑승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고 수험생 탑승차량에 교통사고가 발생할 경우 수험생은 우선 입실할 수 있도록 수송하고,
○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확성기를 이용하는 상인이나 대형 화물차량 등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먼 거리 우회하도록 할 예정이다.
※ 듣기 평가시간
- 3교시 : 13:10 ~ 13:35 (25분간)
□ 시민 여러분께서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협조를 부탁
○ 끝으로, 경찰에서는 시민들께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 주실 것과 부득이 자가용 이용 시 시험장 전방 200m 전방에서 하차, 수험생은 도보로 입실토록 한 후 차량은 되돌아가거나 지정된 주차 장소에 주차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정 유동배(☎ 02-3150-215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