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6 2화 Home 짧은 리뷰! (스포 포함)

2016. 5. 2. 19:15한미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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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 6 2화가 현지시간으로 1일 'Home'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됐습니다. 몇몇 굵직한 일들이 일어났는데요.



  볼튼 왕의 죽음


서자인 램지 볼튼에 의해서 죽임을 당합니다. 서자인 램지와 함께 있는 도중에, 볼튼의 왈다부인에게서 아들이 태어나는데요. 그런 중에 램지가 아버지를 죽이고 맙니다. 햄지는 참 잔인한 것 같습니다. 하여튼 북부를 차지하지 위한 상황이 더 복잡하게 돌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왈다부인과 아이까지..


  브랜 스타크, 세눈까마귀를 통해 과거를 보게 되는데..




브랜은 세눈까마귀와 함께있으면서 과거를 보게됩니다. 과거에 자신의 형제, 자매들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집에 있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호도르의 과거 모습도 보게 됩니다. 그때는 말도 하고 했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와이들링과 함께 장벽을 사수.



지난 시즌5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존 스노우입니다. 시즌 6 시작하면서 성벽에서 존 스노우를 따르는 파와 그들을 죽이고자 하는 파로 나뉘게 됩니다. 존 스노우 쪽의 한명이 성벽을 몰래 빠져나가서 와이들링을 데리고 옵니다. 그러면서 성벽을 점령하고 분위기가 또 달라지게 됩니다. 


  티리온 라니스터, 용의 목줄을 풀어.



티리온이 참 용기가 있는 인물이네요. 용의 엄마인 대너리스도 없는데, 용들이 잡혀있는 곳에 가서 용의 목줄을 풀어냅니다. 앞으로 이어질 에피소드에서 티리온이 용을 어떻게 이용할지가 기대가 되는데요. 


  아리아 스타크, 용서 받나.


아리아가 실명되서 구걸하는 곳에 자칸 하가가 등장하면서 아리아를 데리고 갑니다. 아마도 곧 보게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리아의 활약상이 기대가 됩니다. 


  레드 우먼, 존 스노우 살려내.




2화의 마지막 장면입니다. 레드 우먼이 의식을 치른 후 모두가 나간 후 존 스노우 눈이 똭! ㅋ 결국에는 살아나는 존 스노우 입니다. 스타크 가문이 점점 세가 강해질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다음 주에는 대너리스가 좀 비중있게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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