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날 듣기 좋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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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부터 오후 내내 비가 올 것 같다. 최근에 안오던 비가 주말에 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비오는날 듣기 좋은 음악을 선정해 포스팅 해볼까 한다. 비 오는 주말 오후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에 듣기 좋은 음악이 없을 까 찾던 중 Youtue에서 Nat King Cole이 부른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이라는 제목의 곡을 찾았다. Nat King Cole은 유명한 미국의 재즈 싱어로 알려져있는데 부드러운 음색의 그가 들려주는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이 곡은 비 오는 날 오후에 더 편안함을 주는 것 같다.

Nat King Cole 의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두번째로 소개할 곡은 비 오는 날 듣기 좋은 노래로 많이 소개된 신승훈의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라는 곡이다. 발라드 황제로 불리는 신승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애절한 곡으로 91년 신승훈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에 수록됐다. 가사를 잘 듣는 것도 비오는 날의 기분을 살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인 것 같다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비가오니까

찻집 유리창에 팔을 기대고
기다리네 그대를
우산도 없이 뛰어올거야 그대

젖은 얼굴 닦아줘야지
아니야 그대는 안올지도 몰라
눈물이 나올것 같아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찻잔에 눈물이 떨어지는데
그대는 오지를 않네

이 비가 그치면 그대와줄까
비야 내려 오지마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
슬프기는 하지만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비가 내린다고

창밖을 보며 편지를 써야지
비가 내린다고
비가 내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