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1화 세가지 예언 예고, 선우 적극성! '누나 키스해도 돼요?' 덕선-정환 한이불?

2015. 12. 9. 19:49기타

반응형







무얼 보고 있나?


벌써 수요일이네요. 응답하라 1988 11화를 볼 수 있는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10화에서는 사랑이 꽃피는 시간들이 있는데요. 정봉은 미옥과 강동원의 '늑대들의 유혹'을 패러디하며 운명적인 사랑을 시작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선우는 오랜 공을 들여온 보라와의 관계에서 큰 진보를 보이는 데요. 보라가 바로 선우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지요!!




11화에서는 미란, 일화, 선영은 고3이 되는 아이들의 점을 보기 위해 용하다는 점집을 찾아가는데요. 과연 점집에서 덕선, 정환, 선우에 대해서 어떤 이야기들을 해줬을까요? 정환, 선우는 공부를 잘하는 것 같은데 덕선은 음..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ㅎㅎ



선우♡ 보라 손도 잡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선우, 보라는 비밀데이트를 시작하게 된다고 합니다. 선우는 10화에서도 키스해도 돼요? 라고 물어보는데 이번화에서도 키스 해도 되는지 묻습니다. 이 시절에는 키스가 사랑하는 사람간의 상징적인 일이었던거 같네요!! 과연 선우 성공 할 수 있을지요 ㅋ


한편, 택의 마음을 알게 된 정환은 함께 있는 둘의 모습에 자꾸 신경쓰이고, 택은 이런 사실을 모른 채 덕선에게 천천히 다가가는데요. 11화 예고에서는 정환과 덕선이 한이불을 덮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친구들끼리 같이 자는 것 같네요. 

"같이 갈거지?"



정환 시크하게 "아니"라고 대답!


그리고 예고 중에 콘서트를 같이 가는지 덕선이 정환에게 같이 갈거지? 하고 묻는데 정환은 시크하게 '아니'라고 대답하네요. 아마도 친구들과 다 같이 가서 그런건가.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택이가 덕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이후로 정환의 마음이 불편한 건 사실인거 같네요!!


한이불 속에 있는 덕선 정환 무슨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