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화재 사고 원인은 조사중.. 인명피해는 없어.(현장사진)
2015. 12. 12. 08:24ㆍ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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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화재 사고 원인은 조사중.. 인명피해는 없어.(현장사진)
어제 11일 밤 오후 8시 18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13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발생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시작된것으로 추정되며, 보온재를 불이 타고 삽시간에 퍼져 건물 옥상까지 번진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학원등이 몰려있는 건물이었고, 250여명의 학생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신속하게 대피를 해서 큰 인명피해는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약 80여명의 사람들이 연기를 흡입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분당 화재는 1시간 여 만에 모두 진압되었으며 이번 화재로 건물에 있던 29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15명 가량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며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던 29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연기를 마신 90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형 사고들이 최근에 많이 일어났었는데, 큰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원인이 잘 파악되서 앞으로 이런 일에 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시민들이 올려주신 현장 사진들입니다. 불이 정말 무섭게 일어났네요. 큰 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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