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매니아, ‘비닐 치킨’ 공식사과 이후 해당 점주 가맹 해지-직원 대기 발령 결정 (녹취록 포함)
2015. 12. 24. 00:00ㆍ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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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 ‘비닐 치킨’ 공식사과 이후 해당 점주 가맹 해지-직원 대기 발령 결정
치킨전문점인 치킨매니아가 최근 불거진 ‘비닐 치킨’ 논란과 관련해 해당 점주와 가맹 계약 해지를 최종 결정했다고 합니다.
치킨매니아는 22일 오후 자사의 홈페이지(http://www.cknia.com/)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15일 발생한 구산점 가맹점주의 적절치 못한 고객 응대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해당 고객님뿐 아니라 저희 치킨매니아를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는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치킨매니아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과문입니다.
[치킨매니아 비닐사건 녹취록] '치킨매니아 은평구산점'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 녹취록 전문
비닐 치킨 관련한 논란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치킨매니아 점주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와 관련한 온라인상의 논란이 빠르게 전파되면서, 치킨매니아 본사는 ‘비닐 치킨’ 논란이 과열되자 가맹 계약 해지 및 직원 교육 등의 재빠른 조취를 취했습니다.
치킨매니아는 1983년 닭고기 유통업체 고흥상회가 전신인 치킨 브랜드로 2004년 출범하고 1호점이 생겼습니다. 이후 국산 치킨 브랜드로 치열한 경쟁 뚫고 살아 남았으며 지난 11월에는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걸그룹 AOA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꾀했으나 이번 ‘비닐 치킨’ 논란으로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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