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마지막회, 신민아 한복입고 이애란 '백세인생' 열창
2016. 1. 6. 12:00ㆍ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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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마이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마지막회에서 영호(소지섭)과 결혼 허락을 받고 영호 할머니 가홍 회장 이홍임(반효정) 집을 방문한 주은(신미아) 영호(소지섭)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마지막회에서는 활달한 성격의 신민아(주은)은 소지섭(영호) 집의 조용한 분위기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주은은 "원래 이렇게 조용한거냐"고 물었고 영호 아버지 김성철(최일화)는 "손님이 와서 평소보다 시끌벅적한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가수인 이애란의 '백세인생' 노래를 이홍임 앞에서 불렀는데요. 소지섭(영호)은 신민아(주은)에게 다시한번 생각해보라며 극구 말리는 모습이어습니다.
한복을 입은 신민아(주은)는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부르며 애교있게 춤을 추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소지섭(영호)이 중간에 막지 않았으면 150세까지 부르려고 했다는데요.
하지만 이내 이홍임의 웃음이 터졌고 주은은 "150세까지 다 못 불렀다"며 아쉬워했습니다.
신민아 백세인생 열창 영상은 KBS 유투브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WH14phTW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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