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5. 18:00ㆍ기타
40~60대 중 장년층 까지도 흡수한 응답하라 1988도 이제 2화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어남류인지 어남택인지 아직까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지는 않지만, 류준열이 되든 택이가 되든 ㅎ 재밌고 좋은 드라마 한편을 봤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드디어 금요일 응답하라 1988 19화가 하는 날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성아빠(동일)가 직장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 같고, 선우와 보라 다시 만날 것인가에대해서 선우가 제시한 조건에 보라가 당황해 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조건을 선우가 내걸었을 까요?
그리고 택이는 정환을 만나기 위해서 사천까지 내려간다고 하는데요. 예고편을 보면 과거 에피소드에서 정환의 지갑에 관한 질문을 택이가 정환에게 합니다.
정환엄마 (라미란)는 갱년기에 도달했는지, 몸에 열이난다든지 하는 말을 하네요.
라미란은 눈물을 보이기도 하네요.
일화는 동일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마음을 아파하네요. 그런 중에 동일이 일화에게 힘들게 말을 꺼내네요.
동일은 일화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했는데요. 추측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회사를 그만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습니다.
택이는 정환을 만나러 사천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택이는 정환에게 정환의 지갑에 대해서 물어보는데요.
동룡은 무슨 일인지, 왜 자신만 모르냐며 전화를 받습니다. 예고편으로만으로 추측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친구들 일이겠지요?
덕선과 택(보검)이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미소를 보이는데요.
덕선은 택이에게 우리는 친구자나라는 말을 합니다. 아마도 연인으로의 관계는 발전은 쉽지 않아 보이는 장면입니다. 그럼 어남류? ㅎ
택이는 덕선의 대답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ㅠㅠ
남은 2개의 에피소드에서 과연 남은 떡밥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제작진의 풀이도 기대가 됩니다.
19화,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
쉬는 날 없이 계속되는 야근으로 힘들어하는 동일
이런 모습에 일화는 안쓰럽기만 하다.
선우는 다시 만나보면 어떻겠냐는 보라에게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보라는 당혹스러워한다.
한편, 택은 정환을 만나기 위해 정환의 근무하는 사천으로 내려가는데..